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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%가 사라진 '멸종 위기' 토종 꿀벌…되살릴 수 없나
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. [중앙포토] 꿀벌 (Honey Bee)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,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.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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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파일] 아랍 민중봉기 촉발한 바이오에너지
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 [중앙포토]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는 민중 봉기가 일어났다. 무허가 청과물 노점상이던 모하메드 부아지지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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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변해야 안전해진다] ③“안전 취약지대 일상 곳곳에 있다” 분야별 전문가 제언
포항 지진, 영흥도 낚싯배 사고, 제천 스포츠센터ㆍ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까지.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재난과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. 이들 사고의 양태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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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목재펠릿이 오염물질? 폐기물로 만든 것과 혼돈마세요"
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국내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너지원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의 올바른 이해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. 이번 활용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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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·삼척·상주 산불, 골든타임 또 놓쳤다
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, 경북 상주 등 세 곳에서 시작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. 상주에선 7일 오후 불길이 잡혔으나 삼척은 워낙 산세가 험한 데다 강풍으로 인해 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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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앞까지 산불 와도 … 국민안전처, 재난문자 한 통 안 보내
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고 있다. 피해를 본 주민 300여 명은 성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. [사진 강원일보] “산불이 집 문 앞에 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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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처벌 강화해야 산불 재앙 막는다
대형 산불은 비슷한 패턴을 밟아 왔다.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라는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람의 부주의와 정부∙지방자치단체의 안일한 대응이라는 인위적 요인이 결합해 재앙을 불러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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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산불 방화범,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"
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도로변 산림이 불에 타면서 붉은 화염과 짙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. [사진 강원도 소방본부] 동부지방산림청은 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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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산불에도 재난안전시스템 먹통..국민안전처 재난 문자 안보내
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도 재난안전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. 주택 30여 채가 불에 타고 3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지만, 지자체 등은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민안전처에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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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산불 80%진화, 삼척은 20%그쳐.. 산림청장 "오전중 진화 최선"
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에 나선 펌프차. [사진 강원도 소방본부] 신원섭 산림청장은 7일 "강원 강릉·삼척, 경북 상주 산불은 정오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 중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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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산불 지난해보다 12%증가, 대형 산불은 한건도 없어
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29건이다. 발생 건수는 지난해(292건)보다 12% 증가했지만 피해면적은 145.4ha로 지난해 342.2ha보다 58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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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내면 벌금 최고 3000만원, 민사책임은 별도
산불을 낸 사람에게 부과되는 벌금이 최고 3000만원으로 높아진다. 산림청은 6일 “오는 6월 28일부터 산불 가해자에 대한 벌금을 현재 최고 1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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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명.한식 앞두고 전국에 산불 '경계' 경보
청명(4일)과 한식·식목일(5일)을 앞두고 전국에 산불경보가 내려졌다. 산림청은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3일 오후 2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‘주의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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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까지 147건으로 3월 산불 건수로 2002년 다음 많아
3월 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9일까지 전국적으로 147건(피해면적 109.2ha)의 산불이 발생했다. 같은 기간 2002년 151건에 이어 역대 2위다. 신원섭 산림청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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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간 임야화재로 59명 숨져... 3월에 가장 많이 발생
매년 3월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안전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발생한 산불·들불 등 임야 화재는 1만4024건으로 이 가운데 3월에 3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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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월대보름 때마다 산불 5.8건 발생… 안전처 "각별한 주의" 당부
매년 정월대보름 때 평균 5.8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국민안전처는 2007~2016년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평균 5.8건의 산불이 발생, 2.11㏊의 산림이 소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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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안보 산불낸 60대…法 "8000만원 물어내라"
충북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5일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와 중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실화자인 B씨(68)에게 8000만원의 배상금을 청구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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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맑은 공기부터 홍수 방지까지…숲에서 126조원 혜택 얻죠
소중 친구들은 나라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? 가족과 함께 수목원이나 휴양림에 가 본 적은요? 혹시 ‘학교숲’이 조성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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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주 수안보 산불 큰 불길 잡혀
지난 5일 4시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. 6일 산림청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 큰 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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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농철 논밭두렁 태우기, 병해충 예방아닌 산불 지름길
지난해 들판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13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. 상당수가 영농철 병해충을 없앤다며 논·밭두렁을 태우다가 난 화재였다. 13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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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동물의 멸종 재촉하는 온라인 암시장
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의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. 2008년 5월 어느 날 오전, 보르네오섬에서 현장연구를 하던 생물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한곳에 모여 앉았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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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인구비율 1위 전남 농기계사고도 전국 최다
#지난 15일 오후 1시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들판에서 A씨(76·여)가 불에 타 숨졌다. 경찰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. 9일엔 전북 남원시 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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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산불 피해면적 80%가 주말 동시다발 발생 왜?
9일 오후 경북 포항시 용흥동 주택가 뒷산이 불타고 있다.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신흥·우현·학산동 등으로 빠르게 확산된 이날 산불은 발생 17시간 만인 10일 오전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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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울주 등 전국 각지서 산불…정부, 산불경계태세 강화
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각 지자체에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해 산불예방과 주거지역 보호에 철저함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. 산불취약지역·산림에 재난관리 공무원을 고정 배치하고,